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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에이원베이비 랜선여행

바다향기 속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일몰 구경

강화도 드라이브코스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리안 코쿤 휴대용 유모차와 떠나는 강화도 석모도 일몰 여행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작가 및 연인들이 즐겨 찾는 일몰 명소입니다. 주변 관광지로 작은 언덕 넘어 인근에 장곳항, 매음리 선착장, 어류정항 등이 자리하고 있어 선착장 또는 배를 타고 먼 바다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는 보문사가 가까이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13년 회정대가사 창건한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중 하나로 '마애석불'과 '관음성지'로 잘 알려진 천년고찰입니다.

 

강화도 석모도의 낙가산 아래 울창한 노송숲 속에 위치한 '강화도 보문사'는 단아하고 아름다움 운치와 더불어 빼어난 풍광으로 연중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자연 휴양과 힐링도 즐기고 갯벌 체험도 만끽할 수 있는 '민머루해수욕장'은 멋진 주변경관으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및 연인들과 다양하고 이색적인 바다 생태체험, 일일관광, 해수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서해 해수욕장입니다.

 


 

 


 

부드러운 갯벌처럼 푹신한 백사장의 폭이 약 45m 정도로 약간 짧게 느낄 수 있지만, 길이가 약 1km에 달해 드넓은 해수욕과 함께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얀 모래사장의 길이가 서해안에 자리한 다른 해변에 비해 긴편이고, 언택트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실천할 수 있는 평일 또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유명합니다. 

 


 


 

 


 

바닷물 수위가 낮아지는 썰물 때는 드넓게 펼쳐진 갯벌이 보이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 넣는 충전소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은 시원한 해수욕과 더불어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해질 무렵이면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안전하게 차를 주차하고 생각 없이 저 멀리 바다 수평선 밑으로 떨어지는 붉게 타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넓고 부드러운 갯벌과 입구에 다양한 펜션, 맛집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더욱 편안하게 한나절의 재미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이원베이비가 새롭게 선 보인 리안 코쿤 휴대용 유모차와 함께 떠난 이번 가족 주말 나들이는 산 중턱에 자리한 보문사를 방문하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였습니다.

 

모든 길이 가파른 오르막 길로 조성된 보문사는 브레이크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는 유모차를 사용해서 오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리안 코쿤 유모차는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고 제법 가파른 경사도에서도 안정감을 자랑합니다.

 


 

 


 

요즘같이 실내 보다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탁월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 트렁크에 유모차를 싣거나, 계단 등 이동시 '컴팩트 폴딩'이 있어 아이를 안고 간편하고 편리하게 접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코쿤 유모차는 바퀴를 나란히 정렬해주면 셀프 스탠딩도 가능합니다. 특히, 코로나가 종식되면 기내반입이 가능해 아이와 함께 더욱 편안하게 해외여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화도 서편 끝에 위치한 석모도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예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세계적으로 희귀한 새로 잘 알려진 '저어새' 서식지이면서, 청정 갯벌과 근해에서 병어와 새우, 숭어, 꽃게, 조개 등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해변의 백사장을 걷기 전에 민머루 해수욕장 상징적인 다양한 조형물과 휴식공간이 잘 조성 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설계된 해변맞이 마당공간은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먼 곳에서 오시 분들에게 더욱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및 휴게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인파가 몰리는 시기와 장소를 피해 당일 치기로 주로 다니기 때문에 해변을 끼고 아름답게 조성된 둘레길을 걷지는 못했지만, 여유롭게 일찍 오시거나, 1박 이상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억에 남는 선셋 산진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 여행지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민머루 해변 벤치 위에 앉은 밝은 미소의 조형물처럼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