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커피포트 물때 제거
하얀 얼룩 구연산 사용
커피포트 하얀 물때 간편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요즘, 주방용품으로 전기포트를 빼놓을 수 없어요. 주방 뿐만 아니라 소풍, 캠핑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전기만 있으면 팔팔 끓은 뜨거운 물을 사용해 커피나 사발면 등을 간편하게 먹고 마실 수 있어요.
전기포트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나, 청소를 게을리 하면, 하얀 물때가 축적되어 층이 생기면서 물 맛까지 변질시킬 수 있어요. 단순히 물만 팔팔 끓이는 전기 주전자도 꾸준히 외부 및 내부를 청소해야 해요. 소중한 우리 가족들이 사용하는 주방용품들은 늘 새제품처럼 유지하기 위해 자주 청소를 해주면 좋아요.
커피포트(전기포트) 청소 주기는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가벼운 세척은 매일 해주세요. 완벽한 물때 제거는 15일에 한번씩 청소하는 것을 권장해요. 가정에서 오랫 동안 전기포트를 세척하지 않으면, 내부에 흰색 물때 같은 얼룩이 생기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커피포트의 물때는 석회질 성분의 물이 가열되어 수증기로 증발하는 과정에서 물 속의 석회질 일부가 가라앉아 전기포트의 내부 스테인리스에 눌러 붙으면서 생기게 돼요. 전기포트 내부에 생기는 하얀 물때는 사람이 먹어도 치명적인 피해가 생기지는 않아요. 대부분 석회질은 칼슘과 마그네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 않아요.
하지만, 하얀 물때가 둥둥 떠다니는 커피포트 내부를 보면 그냥 먹는 게 좀 찝찝할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전기포트를 세척해주시고, 얼룩진 물때가 자주 생긴다면 커피포트 교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속에는 탄산칼슘, 옥살산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무기물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요.
물 속에 있는 무기물은 대부분 알칼리성을 띠는 성분이라 산성 물질로 제거가 가능해요.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연산과 식초 등이 산성물질로 잘 알려져 있어요. 식초 또는 구연산으로 손쉽게 커피포트 내부 및 외부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을 잘성해볼께요.
전기포트 천연세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해보세요!
전기포트 및 전기주전자 내부에 무기물이 축적되어 하얀 물때가 생기게 돼요. 흰 물때 제거 시 필요한 준비물로 식초, 구연산, 극세사천, 레몬 등이 필요해요. 만약, 식초로 물때 제거가 쉽지 않으면, 레몬부터 구연산, 베이킹소다까지 차례대로 사용하시면 새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식초를 이용해 두가지 방법으로 전기포트를 세척할 수 있어요. 전기포트 안에 식초를 흰 물때가 있는 곳까지 부어 주세요. 식초를 펄펄 끓이지 않은 채로 약 2시간 정도 전기포트 안에 담아 두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용한 식초를 버리고, 깨끗한 물로 잘 헹궈주시고, 물을 넣어 끓이고 버리기를 4번 정도 반복 후 사용하시면 돼요.
식초를 아끼고 싶다면,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전기포트 안에 식초와 물을 1:1로 혼합해 반 정도 채워주세요. 그리고, 펄펄 끓인 다음 약 30분 이상 두시고, 사용했던 식초 혼합물을 버리시고, 맹물을 넣어 끓이고 버리기를 2번 정도 반복 후 이용하세요.
보통, 식초로 전기포트 물때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았을 때 구연산이나 레몬 등을 이용해 세척하는 경우가 많아요. 친환경 세제로 잘 알려진 "구연산"을 이용하면 더 빨리, 더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구연산은 신맛이 강한 매실이나 감귤, 레몬 등에 있는 풍부한 유기산의 일종이에요.
비타민C의 분해를 억제하고, 해독, 노화 방지 효과가 있어,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의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또한, 아기용품 및 반려용품 세정부터 세탁, 청소까지 가능한 천연 세제에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주부님들이 구연산을 선택해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풍부한 유기산 덕분에 해독, 정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요. 집 안 청소 및 세탁 시 꼭 필요한 소독 및 세정 용품은 물론 탈취제, 세탁용 섬유 유연제 원료로 자주 쓰이고 있어요. 전기포트 및 세면대 청소시 감귤이나 레몬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더 뛰어난 효과를 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물때가 낀 커피포트에 물을 가득 담아 끓여 주세요. 펄펄 끓인 후, 구연산을 테이블스푼으로 2번 정도(약 30g)를 전기포트 안에 넣고 뜨거운 물에 녹여주세요. 약 30분이 지난 후 전기포트 안에 구연산 녹은 물을 버리고, 물을 넣어 끓이고 버리기를 4번 이상 반복해주시면 돼요.
전기주전자의 경우 거름망이나 필터가 장착 되었어요. 거름망과 필터는 따로 분리해서 브러쉬로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전기주전자 내부의 흰 물때는 커피포트와 같은 방법으로 세척해주세요. 식초나 구연산 등으로 내부 세척이 모두 끝난 전기포트는 깨끗한 천을 이용해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다 제거 해주시면, 오랫 동안 전기포트를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단, 마른 천으로 닦기 전에 전기포트 내부가 차가운지 꼭 확인해주세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전기포트 및 전기주전자 외곽 세척은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천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시면 얼룩이 제거되면서 윤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만약, 오래된 얼룩들은 부드러운 스폰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커피포트 외곽을 닦아 주시면, 부드러운 연마 효과로 눌러 붙은 얼룩 제거에 도움이 돼요. 식초부터 구연산, 레몬, 베이킹소다까지 다양한 천연 세제를 이용해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커피포트의 흰 물때를 세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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