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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나들이

양주 기산저수지 둘레길 산책 주차장

양주 가볼만한곳

기산저수지 둘레길


 

 

 

 

 


 

경기도 양주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장흥 유원지'가 아닐까 생각해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및 데이트 코스로 많은 분들이 주중 주말 상관없이 찾고 있어요. 특히, 양주하면 다른 지역보다 저수지가 많은 곳으로 더욱 유명해요. 오늘 소개하는 양주 '기산저수지'도 서울 근교 산책 코스로 많은 분들이 계절과 상관없이 방문하고 있어요.

 

 

 


 

양주 기산저수지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족 단위는 물론 젊은 남녀들이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많아요. 잘 조성된 기산저수지 둘레길 주변으로 예쁜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요. 최근에 오픈한 '브루다 양주 카페'가 젋은 남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전망 좋은 카페, 맛있는 맛집 들이 둘레길 주변으로 자리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에요. 잘 조성된 산책길과 맛집이 즐비해 주중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기산저수지 둘레길 주변으로 전망 좋은 카페들이 잘 조성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단궁과 브루다 베이커리 & 카페 등을 빼놓을 수 없어요.

 

 

 


 

전체적으로 기산저수지 카페들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가족 단위는 물론 다정한 연인부터 단체 모임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예전보다 주차 시설도 늘었기 때문에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아요. 자세한 기산저수지 카페 포스팅은 다음 기회에 작성해볼께요.

 

 

 


 

최근에 새단장한 기산저수지 둘레길은 과거와 달리 걷기 편하게 잘 조성 되었어요. 노을이 붉게 지는 오후 시간에 이곳을 찾으면 아름다운 일몰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아이 또는 연인과 함께 둘레길을 걷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호수 위로 다정한 오리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기산 호수를 찾으면 더욱더 맑은 물위를 걸을 수 있어요. 둘레길을 돌기 전에는 큰 기대감이 없지만, 막상 걷다보면 구역마다 새롭고 신비로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에요. 일산 호수나 마장 호수처럼 큰 규모의 저수지는 아니지만 자연 속에서 힐링이 가능해 주중 주말 상관없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어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기산저수지로 떠나보세요!

 

 

 

 


 

저수지 둘레로 나무 데크를 설치해 친환경적인 주변 풍광을 자랑해요. 또한, 다른 지역 호수 공원 둘레길과 달리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데크길로 잘 조성 되었어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무리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요. 잘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저수지 풍광과 함께 잘 꾸며진 카페 등을 감상할 수 있어요.

 

 

 


 

기산저수지 둘레길 코스가 약 1.7km 이내로 조성 되어,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약 1시간 이내로 도는 것이 가능해요. 단, 지금은 화장실이나 주차장 시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기산저수지 마을 입구쪽으로 가시면 작은 공터가 있어 주차가 가능해요. 화장실은 둘레길 주변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즐기면서 같이 이용해 주세요.

 

 

 


 

둘레길 코스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중간에 빠질 수 있는 입구가 거의 없어요. 급한 일이 있는 경우 출발했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면 돼요. 큰 길을 따라 카페나 맛집들은 잘 조성 되었어요. 그러나, 마을 쪽에 위치한 대부분 카페나 음식점들은 폐허로 방치되고 있었어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스럽지만, 시원한 저수지가 바로 앞에 있어 다행인 것 같아요. 이런 단점들만 잘 보완된다면 앞으로 언택트 여행지로 전혀 손색이 없겠지요. 특정한 관광지나 놀이시설은 없지만, 걸으면서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해요.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면 힐링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 없이 가볍게 찾을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한가한 주중에는 마장 호수를 찾고,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주말에는 기산 저수지를 방문하고 있어요. 365일 북적함이 없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포토존은 '초승달 조형물'이 아닐까 생각해요.

 

 

 


 

천년찻집 앞에 조성된 초승달 포토존은 밝은 낮 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에도 다양한 추억의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2022년 5월 18일 기산 저수지 수변산책로 개통과 함께 많은 분들이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로 찾고 있어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겨울에는 분지에 조성되어 따뜻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바람이 불기 때문에 시원해요.

 

 

 


 

선선한 가을 시즌에는 알록달록 단풍잎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특히, 울창한 나무가 둘레길을 따라 우거져 있어, 여름철 강렬한 태양을 피할 수 있어요. 계곡 및 호수 바람이 무더운 여름날 살랑살랑 불어 오기 때문에 더위 걱정없이 아이들과 시원하게 걸을 수 있어요.

 

 

 


 

TIP.

마장호수 가는 방향으로 왼쪽에 기산 저수지 공영주차장이 작게 조성 되었어요. 이곳이 만차라면 카페나 음식점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만약,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만 구경하고 싶다면 서울에서 양주 방향으로 크라운 제과 언덕길을 내려오면 왼쪽 마을 입구 '포레이즈' 아랫 길로 주차가 가능한 작은 공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