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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나들이

광릉수목원 둘레길 역사문화관 왕릉 숲길 탐방

광릉 수목원 숲길

왕릉 역사 문화관


 

 

 

 

 

 


 

수도권 드라이브 코스 및 데이트 코스로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한 '광릉 숲'을 많은 분들이 즐겨 찾고 있어요. 행정구역상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은 포천이고, 광릉은 남양주시에 속해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광릉 역사박물관은 광릉수목원에서 거리도 가깝고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해요.

 

 

 


 

과거, 광릉수목원에서 지금은 국립수목원으로 변경 되었어요. 국립수목원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당일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 코스로 떠날 수 없어요. 하지만, '광릉 역사문화관'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료 1천원 지불 후 가족 단위 및 다정한 연인끼리 즐길 수 있어요.

 

 

 

 


 

광릉 역사문화관은 365일 맑은 공기를 선사하는 울창한 광릉 숲 안에 아름답게 조성 되었어요. 주중 주말 상관없이 서울 근교 나들이 및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어요. 특히, 강렬한 햇빛이 내리 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나무 그늘과 계곡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요.

 

 

 


 

오랜 시간 동안 잘 관리되고 보존된 '조선 왕릉'이 울창한 광릉 숲과 한데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해요. 광릉은 조선 제 7대왕 세조의 정희왕후 윤씨가 잠든 무덤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세조왕이 잠든 곳으로 경건한 마음가짐과 함께 조용히 관람해주세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울창한 광릉 숲을 함께 구경할 수 있어, 힐링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에요. 조선을 대표하는 왕릉이 경기도 남양주시에만 무력 3곳이 자리해 있어요. 세조 광릉부터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사릉, 고종황제와 명성왕후 민씨, 순종황제의 능으로 잘 알려진 '홍유릉'까지 잘 보존 되었어요.

 

 

 

 


 

넓은 주차장 뿐만 아니라 화장실, 역사 문화관, 관리사무실, 매표소 등이 잘 준비 되었어요. 별도의 주차비가 없어 부담없이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요. 조선 세조 왕릉 내에는 세조릉부터 정희왕후릉, 정자각, 비각, 수복방, 수라간, 홍살문까지 과거 모습 그대로 잘 보존 되었어요.

 

 

 


 

작은 연못으로 조성된 '연지'와 재실 등이 매표소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쉼 공간을 제공해요. 파릇파릇 잔디나 새싹이 올라오는 따뜻한 봄 시즌이 다가오면 조선왕릉 주변으로 잘 정비된 둘레길을 따라 화사한 진달래와 산벚나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 시즌이 되면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줘요. 또한, 시원한 계곡 바람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을 잊을 수도 있어요. 광릉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고, 세조의 유언에 따라 무덤 주변으로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어요.

 

 

 

 


 

현명하고 검소한 왕으로 잘 알려진 '세조'는 간소하게 능을 조성했어요. 광릉을 조성한 세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광릉 역사문화관'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어요. 아이랑 함께 이곳을 찾으시면 역사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광릉수목원 둘레길처럼 광릉 숲길도 울창한 숲속 길로 조성 되었어요.

 

 

 


 

사계절 관광지 '광릉 역사문화관'

벚꽃부터 아름다운 단풍까지!

 

 

 

 

 


 

재실에서 조선왕릉까지 울창한 숲길을 따라 천천히 여유롭게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어요. 벚꽃 시즌 4월에 방문하시면 화사한 진달래 꽃과 산 벚꽃 등을 만끽할 수 있어요. 아름답고 화사한 풍경 속에서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벚꽃이 만개할 때는 더욱 화사한 광릉 숲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관람요금은 개인 1인 기준 1천원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족 또는 데이트, 단체 탐방 장소로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남양주 시민부터 65세 이상, 장애인, 다자녀 가족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어요. 광릉 입장 마감은 계절마다 틀리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주세요.

 

 

 


 

조선 왕릉 유일의 '하마비'가 남아 있어 광릉이 더욱 유명해요. 능침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마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해요. 재실에서 작은 연못을 지나면 '하마비'를 만날 수 있어요. 따뜻한 봄 시즌을 알리면, 재실 주변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꽃으로 더욱 잘 알려진 진달래가 화사한 빛깔을 자랑해요.

 

 

 

 


 

광릉 역사문화관 숲길 코스는 약 1시간 내외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역사문화관을 출발해 재실, 연지, 하마비, 왕릉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이 잘 조성 되었어요. 광릉에 자리한 재실은 묘제를 지내기 위해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이에요. 

 

 

 


 

조선왕릉 재실은 평소에는 왕릉을 관리하는 참봉이 머물고, 제향을 올릴 때면 제관들이 제를 준비하는 곳이에요. 조선 시대 당시 제기고, 행랑채, 우물 등이 같이 조성 되었지만, 대부분 훼손되고 현재는 일부부만 남아 있어요. 재실 관람을 마친 후, 빽빽한 소나무 숲속 길을 따라 왕릉까지 천천히 걸을 수 있어요.

 

 

 

 


 

숲속 길 주변으로 국립수목원 둘레길이 잘 조성 되어, 일년내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 산책을 즐겨보세요. 넓은 주차장을 따라 커다란 산벚나무가 식재되어 진달래와 함께 다양한 빛깔의 숲속 풍경을 연출해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왕릉까지 나지막한 언덕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오르고, 왕릉에서 약 20분 정도 관람하고, 천천히 산책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내려오면 총 1시간 내외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소나무 숲속 길 중간중간 나무 벤치가 있어 잠깐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요. 하마비는 세조와 정희왕후를 만나러 가는 시작점으로 제향을 지낸느 왕 조차도 하마비부터는 말이나 가마에서 내려 걸어서 올랐다고 하네요. 고용한 풍경 속에서 시원한 계곡바람을 맞으며 싱그러운 나무 향기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또는 데이트 코스로 너무 좋아요.

 

 

 


 

하마비부터 빽빽한 숲길을 따라 쭈~욱 오르면, 양쪽 끝으로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을 볼 수 있어요.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왕과 왕비로 역사시간에 배웠어요. 세종의 둘째 아들이 세조이고, 세조가 수양대군으로 책봉된 후, 왕비로 정희왕후를 맞이했어요.

 

 

 


 

세조 사후에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성종을 대신해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어요. 세조의 왕릉이 먼저 조성되고, 15년 후에 정희왕후가 죽으면서, 광릉 동쪽 가파른 언덕 위에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 조성 되었어요. 예전에는 능을 따라 능침까지 오를 수 있어, 더욱 뛰어난 광릉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었어요.

 

 

 

 


 

지금은 조선왕릉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자 외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요. 정자각을 기준으로 양 끝으로 조성 된 두개의 능이 더욱 아름다워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더욱 소중한 '광릉 역사문화관'과 생물권 보존지역 내에 조성된 국립수목원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힐링 나들이 코스를 제공해요.

 

 

 


 

또한, 천년고찰 봉선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연계 관광이 가능해요. 광릉 주변으로 키가 큰 침엽수가 식재 되어 아늑한 명당 자리를 만들고 있어요. 수령이 오래된 전나무들이 광릉 곳곳에 식재되어 일년내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요. 무더운 이번 여름 울창한 숲속 길을 자랑하는 광릉 역사문화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