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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나들이

포천 지장산 계곡 펜션 서울 근교 여름 물놀이 피서지

 

서울 근교 여름 피서지

포천 지장산 계곡



 

 

 

 


 

이번 여름 휴양지 최종 목적지로 서울 근교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연일 폭염경보 및 주의보로 인해 야외 활동이 쉽지 않아요. 시원하게 탁 트인 동해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면 좋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해수욕장을 아이들과 함께 찾는 것은 쉽지 않아요.

 

 

 


 

강렬한 태양과 함께 무더위가 찾아오는 한여름 동안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원한 계곡이 가장 적합할 것 같아요. 경기도 포천 계곡하면 많은 분들이 "백운계곡"을 많이 떠오르게 돼요. 사실, 한탄강 지질공원 및 주상절리로 잘 알려진 포천 지역내에는 정말 맑고 깨끗한 계곡들이 즐비해 있어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과 인접해 있어, 맑고 깨끗한 계곡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1급수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포천 지장산 계곡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할게요. 서울 내 야외 수영장을 찾을 수 없는 요즘, 무더위를 피해서 서울 근교에 자리한 계곡을 찾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찾은 곳은 포천에 위치한 지창산 계곡이에요. 지장산 계곡은 물도 맑고 수려한 산세가 주변으로 펼쳐져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너무 좋아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및 물놀이 장소로 최고인 것 같아요.

 

 

 



 

사계절 내내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지장산을 따라 흘러 내리기 때문에 지장냉골로 불리기도 해요. 해발 800m가 넘는 지장산 정상부에서 시작해 계곡을 따라 주상절리로 잘 알려진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요. 포천의 명산 지장산(해발 877m)의 울창한 푸른 숲과 수직처럼 깎아내린 기암절벽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또한, 높은 지장산과 함께 깊게 조성된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들이 곳곳에 자리해 색다른 경관을 자랑해요. 맑고 투명한 1급수 지정산 계곡을 따라 오르다보면 병풍처럼 길게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크고 작은 소나무와 더불어 절벽 위로 '궁예의 옛 성터'를 구경할 수 있어요.

 

 

 

 


 

포천 지장산 계곡은 볼거리 뿐만 아니라 놀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여름 휴양지로 전혀 손색이 없어요. 특히, 아이랑 함께 또는 다정한 연인끼리 찾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2021년 다른 해보다 살인적인 찜통 더위가 지속 되고 있어요. 그래서, 서울 근교 드라이브 및 물놀이 코스로 맑고 시원한 계곡을 찾고 있어요.

 

 



 

지장산 계곡을 알기 전에는 경기도 가평과 양평, 청평 계곡 등으로 많이 다녔어요. 이번에 처음을 찾은 포천의 명산 지장산 아래로 펼쳐진 주상절리와 계곡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보통 서울 및 수도권 인근에 자리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계곡들을 찾으면 생각보다 물이 맑지 않고 물 높이 낮아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물이 깨끗해도 물고기 및 수상식물이 없어서 아이들과 야외 홈스쿨링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많아요. 아마 지장산 계곡처럼 1급수 수질에 물고기와 다양한 수상식물 등을 잘 갖춘 깨끗한 계곡을 서울 근교에서 찾기란 결코 쉽지 않아요. 또한, 잠잠해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은 코로나19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고 있어요.

 

 

 



포천 가볼만한곳 지정산 계곡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보세요!

 

 

 


 

이렇게 코로나19와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계곡을 찾아 언택트 물놀이를 즐겨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요. 그 어느때 보다 무덥고 답답한 여름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아이랑 또는 연인과 함께 1박2일 바다여행은 힘들지만, 당일치기로 계곡 휴양지 정도는 해줘야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까요.

 

 

 

 


 

즐거운 여름 바캉스 시즌이 찾아와도 가족과 함께 마음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곳이 없으니 정말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여름 휴가 내내 아이들과 답답한 집에만 계속 머물 수 없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시원함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계곡을 찾아보세요.

 

 



 

이번 여름 물놀이 장소로 해수욕장을 제외하고 가족들과 검색하다가 서울에서 가깝고 1급수 맑은 물이 사계절 내내 흐르는 계곡을 찾게 되었어요. 이곳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으로 가족 당일치기 여름 피서지로 괜찮을 것 같았어요.

 

 

 

 


 

역시, 사전 검색과 전혀 다르지 않는 언택트 물놀이 장소로 흐뭇한 하루를 보냈어요. 가족 나들이 뿐만 아니라 데이트, 드라이브 장소로 "지장산 계곡"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올해는 장마가 길지 않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 계곡물이 없는 곳이 정말 많아요.

 

 



 

그러나, 이곳 지장산 계곡물은 풍덩 뛰어들 수 있는 깊은 연못과 폭포 등이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 장소로 최고였어요. 지장산 등산코스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민간인 통제 구역인 금학산과 고대산이 저 멀리 보이고, 강원도 철원 넓은 평야와 함께 경기도 연천 일대가 한 눈에 들어와요.

 

 

 

 


 

아직까지 다른 지역 계곡보다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주중에 찾으면 좀 더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하지만, 행락객들로 붐비는 주말 및 공휴일에 방문하면 주차 뿐만 아니라 물놀이 하기가 쉽지 않아요. 꼭!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주중에 이곳을 가족과 함께 찾아 여유로운 힐링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단지, 코로나19로 손과 발만 담굴 수 있는 계곡을 찾아도 되지만, 골짜기가 길게 조성되어 사람들이 없을 때 깊은 연못을 찾아 수영을 즐길 정도로 깊은 물을 일년내내 자랑해요. 물론,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저희 가족은 얼굴까지 물에 담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여름 피서를 보냈어요.

 

 

 

 


 

강렬한 태양과 함께 청명한 파란 하늘 위로 두둥실 떠다니는 하얀 뭉게구름을 감상하면서 지정산 계곡을 찾았어요. 저희가 찾은 날 낮 기온은 무력 35도로 정말 무더운 날씨를 자랑했어요. 포천 지장산 계곡이 점점 가까워 지면서 시원한 계곡 바람 때문인지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맑고 깨끗한 계곡과 함께 수련한 산세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여름 시즌에 찾으면 초록초록한 울창한 나무와 계곡 바람 덕분에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해요. 이곳을 찾으르 때 네비게이션에 '향로천 1교'로 검색하시면 주차장 앞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포천 지장산 계곡으로 검색하면 주차장을 벗어나기도 해요. 지장산 계곡 향로천 1교로 검색해서 찾으면 목적지 주변으로 차가 세워진 곳을 바로 발견할 수 있어요. 지장산 등산코스 및 계곡길 아래 초입 주차장부터 저수지까지 노면 주차가 가능해요. 기존에 세워진 차들과 줄을 맞춰서 주차하시면 돼요.

 

 



 

사실, 지장산 입구와 가까운 곳까지 주차 할 필요없이, 화장실이 자리한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지장산 계곡을 찾는 것도 괜찮아요. 생각보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편안한 주차시설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이곳을 찾기 전에 미리 휴게소나 편의점 등에서 화장실 찾는 것을 추천해요.

 

 

 

 


 

마을 작은 골목을 따라 지정산 입구까지 오르다 보면 각양각색의 지정산 계곡 페션들이 자리해 있어요. 당일치기 물놀이가 아쉬운 분들은 펜션 및 캠핑장을 이용해 1박2일 여행코스로 찾을 수 있어요. 또한, 여름 철 먹거리로 즐겨 먹는 옥수수도 맛 볼 수 있어요.

 

 

 


 

강원도 철원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지장산 계곡 관광지는 편의점 및 작은 동네 슈퍼가 없어요. 계곡 찾기 전에 미리 필요한 물건을 준비해야 해요. 지장산 계곡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이마트24 로 자동차를 타고 약 5~10분 정도 달려야 찾을 수 있어요. 혹시라도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사전에 꼭 준비하세요.

 

 



 

여기는 맑은 계곡도 유명하지만, 등산 코스로도 많은 등산객들이 지장산을 찾고 있어요. 여유롭게 계곡물을 따라 오르다보면 중간중간 등산을 즐기는 분들도 볼 수 있어요. 여러번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산책길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등산코스에 가까워요.

 

 

 


 

지장산 등산 코스를 따라 오르지 않고 마을 초입에 위치한 계곡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그러나, 계곡물에 발목까지 담그는 정도로 물 깊이가 낮아요.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지장산 계곡에는 폭포 뿐만 아니라 수련한 산세를 자랑해요. 마을 입구에서 점점 올라가면 깊은 폭포와 연못 등을 만날 수 있어요.

 

 



 

향로천 1교까지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많고, 향로천 2교부터 깊은 계곡물을 만날 수 있어요. 심지어, 향로천 3교까지 오르면 더 깊고 넓은 계곡물에서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침 일찍 이곳을 찾아 향로천 3교까지 오르는 것 같아요.

 

 

 


 

지장산 입구부터 계곡을 따라 약 15~20분 정도 오르면 향로천 3교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아이 및 다정한 연인끼리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오르면 약 30분 정도 소요돼요. 깊은 골짜기로 조성된 계곡으로 중간중간 이색적인 물놀이 장소를 제공해요. 수직처럼 깎아내린 바위 절벽 밑으로 각양각색의 계곡들이 조성 되었어요.

 

 

 


 

천천히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중간중간 계곡이 보이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을 볼 수 있어요. 아랫물은 얕지만, 위에 자리한 윗물은 정말 깊은 계곡물이 많아서 물놀이로 최고인 것 같아요. 또한, 위로 올라갈 수록 물도 맑고 시원해서 여름 피서지로 최상의 조건을 잘 갖췄어요.

 

 



 

향로천 2교까지 오르면, 지장산 계곡의 핫플레이스 물놀이 장소를 발견할 수 있어요. 수심이 깊고 아이 어른 상관없이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아요. 깊고 깨끗한 골짜기를 따라 곳곳에 물웅덩이가 형성되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마, 이곳을 잘 모르는 분들은 향로천 2교 다리 밑에 조성된 넓은 물놀이 장소에서 즐기는 분들이 많아요. 향로천 2교에서 향로천 3교까지 약 5분 정도 걸으면 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만날 수 있어요. 어린 아이랑 이곳을 찾은 분들은 향로천 2교 근처에서 즐기는 것도 괜찮아요.

 

 



 

메인 큰길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비포장이고 가파른 길이 많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서 조심조심 내려가야해요. 아이와 찾은 가족 분들은 꼭 자녀분들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해요. 무더운 여름 날 이곳을 찾아 시원한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