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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나들이

강원도 관광 화천 평화의 댐 위치와 가는길

평화로운 풍경

화천 평화의댐

 


 

 


 

 


 

강원도 화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산천어 축제, 붕어섬, 사랑나무, 파로호 등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비수구미 마을 가는 길에 자리한 화천 평화의 댐을 매년 찾고 있습니다. 과거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민성금을 모아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평화의댐을 지었습니다.

 

 

 


 

화천군 화천읍과 양구군 방산면 지역에 걸쳐 있는 평화의댐 방문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주로 화천시를 지나 산악 도로를 이용해 대봉터널 방향으로 빠지는 길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만약, 화천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북한강을 끼고 양화터널과 평화터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봉터널을 지나면 바로 평화의댐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평화터널을 이용하면 댐 아래에 자리한 '국제평화 아트파크' 방문이 가능합니다. 아트파크 내에는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전차, 비행기 등의 모형들이 전시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관광객이 급감한 것을 이곳 평화의댐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웅장하고 넓게 조성된 평화의댐 관광지 내에 사람의 흔적을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조형물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만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화천 평화의댐 위로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광활한 배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국제평화 아트파크 '염원의 종' 옆으로 데크로 조성된 평화의댐 상단까지 오를 수 있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중간 정도 오른 지점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을 가진 분들은 차를 이용해 댐 정상까지 오르는 것을 권합니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화천 평화의 댐

 

 


 

평화로운 자연과 과거 한국전쟁의 역사 이야기가 있는 이곳은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DMZ를 넘어 색다른 관광지로 자리잡은 강원도 평화의댐으로 이번 겨울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없는 깊은 산속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춘천부터 이어지는 험난한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평화의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구, 화천, 철원 군사 지역에서 평화로 상징되는 화천 평화의댐은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평화로운 주변 환경이 더욱 돋보이는 곳입니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지진 몸과 마음 등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잔잔한 물결과 주변 울창한 숲속에서 지저귀는 산새 소리만이 이곳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풍경을 자랑하는 가을시즌에 찾으면 붉게 물든 단풍이 댐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운치가 더해집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에 방문하면 온통 하얀 세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풍경만큼 많은 이야기가 숨겨진 곳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화천 평화의 댐 속에 감춰진 이야기를 찾아 테마로 조성된 장소를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는 체험 학습장입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작품이 평화의댐 외벽에 숨겨져 있습니다. 비수구미 마을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하면 댐 아래 국제평화 아트파크 가는 길 다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달리다 보면 댐 외곽에 뻥둟린 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실제로 댐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통로가 아니고,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가 댐에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