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춘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찾아오시는 길
아이랑 함께 사계절 내내 찾을 수 있는 곳이 강원도 춘천이 아닐까 생각해요. 호반의 도시 춘천 지역은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자랑해요. 푸른 하늘 아래 흰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화창한 날씨에 아이 또는 다정한 연인끼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너무 좋은 곳 중에 하나에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서울 근교 드라이브 및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가 가능한 '춘천 김유정역' 관광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할께요. 젊은 남녀들이 데이트 장소로 주로 찾는 김유정역 관광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많은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어요.
경춘선 김유정부터 강촌 레일바이크, 폐역 김유정역,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 생가까지 정말 다양한 관광지가 잘 조성 되었어요. 풍부한 볼거리 외에도 먹거리가 관광지 주변으로 즐비해 있어요. 왜 많은 관광객들이 주중 주말 상관없이 꾸준히 춘천 김유정역을 찾는지 잘 알것 같아요.
화창한 날씨와 함께 한적한 주중이면 항상 춘천 김유정역 관광지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찾고 있어요. 호반의 도시답게 청정한 공기와 수련한 산세가 많은 관광객들을 365일 반겨주네요. 사실, 이곳 김유정역을 알기 전, 소양강을 끼고 조성된 춘천 관광지는 많이 다녔어요.
강촌 레일파크로 유명한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방문 후 춘천의 또 다른 관광지를 알게 되었지요. 강촌 레일파크는 가평역과 경강역, 김유정역 3곳에서 즐길 수 있어요. 강촌 레일파크 중에서 화려한 터널과 아름다운 철길로 조성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가 괜찮은 것 같아요.
낭만과 추억이 살아 있는
춘천 김유정역 어떠세요?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은 4인 기준 가평역이 4만원, 경강역이 3만 5천원, 김유정역이 가장 비싼 4만 8천원으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어요.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주말에는 매진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추천드려요.
인터넷 사전 예약 및 할인 사이트를 통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어요. 동절기 8회, 하절기 9회, 성수기 10회 내외로 운행이 되고 있어요. 색싹이 파릇파릇 피어오르는 봄과 알록달록한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가을, 하얀 눈송이를 자랑하는 겨울, 푸릇푸릇한 여름 시즌 등등 사계절 관광지로 안성맞춤이에요.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출발 지점이면서 승강장으로 조성된 '김유정 북월 광장'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잘 꾸며져 있어요. 이곳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코스는 총 3개의 구간으로 조성 되었어요. 레일바이크 구간을 시작으로 낭만열차 구간, 마지막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해 돌아오게 되었어요.
레일바이크 구간은 총 6km이고, 중간중간 3개의 테마 터널이 노래와 조명등으로 조성 되었어요. 이색적인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과 수련한 산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요. 낭구 마을에 도착하면 낭만열차를 타고 강촌역까지 기차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낭만열차를 타고 강촌역에 도착하면 셔틀 버스를 타고 김유정역 레일파크로 다시 찾게 돼요. 김유정역 레일파크 내에는 레일바이크 뿐만 아니라 북스테이션, 짚라인 체험 등을 같이 즐길 수도 있어요. 또한, 폐역 김유정역과 김유정 문학촌 관광지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연계 관광이 가능해요.
보통 젊은 남녀가 데이트 코스로 이곳을 찾게 되면 주로 기차를 타고 주로 방문해요. 반면,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 찾는 분들은 강촌 레일파크 주차장과 김유정 문학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경춘선 김유정역 바로 옆에 강촌 레일파크 전용 주차장이 넓게 정비되어 편안한 주차가 가능해요.
가을이면 선선한 기온과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서정적이면서 톡톡 튀는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불월 광장에는 승강장부터 김유정 우산, 알록달록 분수대, 북 스테이션, 포토존, 휴게실, 짚와이어, 매표소,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어요.
학창 시절부터 독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김유정 소설가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요. 춘천 김유정역 관광지를 둘러본 다음에 이 분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문학을 알게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옛날 전통 한옥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김유정 문학촌'은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하차하여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물론, 자가용 방문이 가능한 넓은 주차장도 잘 갖추고 있어요. 별도의 주차 요금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해요. 이색적인 공예 체험방 뿐만 아니라 기획 전시실까지 잘 갖췄어요. 문학촌 길 건너편에 김유정 생가가 자리해 아이랑 함께 손잡고 찾을 수 있어요.
아이 또는 다정한 연인끼리 춘천 김유정 문학촌을 찾으면 꼭 가볼만한 곳이 있어요. 바로 김유정 이야기집으로 소설가 김유정에 대한 생애모습과 약 50여편에 달하는 단편소설 및 수필등의 작품들을 열람할 수 있어요. 김유정 생가와 김유정 이야기 집은 유료 관람 구역으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열람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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