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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나들이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천일홍 축제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 천일홍 축제

 


 

 

 

 

 


 

경기도 가볼만한곳 및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양주 나리공원을 빼놓을 수 없어요. 매년 가을 시즌이 찾아오면 핑크뮬리과 천일홍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꽃의 정원으로 더욱 유명해요.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 되면서 아이랑 함께 가족 나들이 및 여행이 쉽지 않아요.

 

 

 


 

오늘 소개하는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천일홍 축제는 서울 근교에 자리해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아이랑 함께 나들이 코스로 너무 좋아요. 2021년 양주 나리공원 꽃축제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가능해요. 아직 가을 꽃구경을 못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가족 또는 연인끼리 꼭 한번 다녀오세요.

 

 

 


 

한번 정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내비게이션 검색 창에 '양주 나리공원'을 입력하면 양주 나리공원 주차장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곳을 찾을 때는 꼭 '나리공원 주차장'이나 '양주국민체육센터'를 입력하고 오시면 정확하게 양주 나리공원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이전에는 별도의 입장료가 있었지만, 지금은 입장료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해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도 있어요. 화사한 핑크뮬리부터 천일홍, 억새풀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잘 정비 되었어요.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해요.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날에는 한적한 주중 방문을 추천해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및 관람이 쉽지 않아요. 주말 방문 했을 때 사람들이 제법 많았지만, 양주 나리공원이 넓게 조성 되어 크게 혼잡하지 않아서 나름 여유롭게 꽃구경을 즐겼어요.

 

 

 


 

인천부터 경기도 가평 자라섬까지 핑크뮬리나 천일홍으로 유명한 곳이 정말 많아요. 특히 양주 나리공원 꽃 축제는 서울 드라이브 및 데이트 코스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해요. 작년에는 현장 방문으로 관람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만 입장이 가능해요.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면 큰 불편없이 나리공원 꽃 축제를 관람할 수 있어요. 물론 입장료와 주차장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으로 쉽고 편안하게 사전 예약을 꼭 하고 방문하세요. 지금도 많은 관람객들이 뿌연 안개처럼 자욱한 풍광을 자랑하는 핑크뮬리 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어요.

 

 

 

 

 


 

주중이 더 좋은 양주 나리공원으로

떠나세요!

 

 

 

 


 

핑크뮬리 뿐만 아니라 천일홍, 코스모스, 억새풀, 가우라, 구절초, 댑싸리, 장미 등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들을 같이 구경할 수 있어요. 작년에 비해 일찍 시작하고 빨리 종료하기 때문에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아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꽃들이 지기 시작 하기 때문에 빠른 방문을 권하고 싶어요.

 

 

 


 

서울 근교 타 지역 꽃축제 장소에서 천일홍을 가끔 보기는 했지만, 양주 나리공원처럼 다양한 색깔을 가진 천일홍은 어디서든 보기가 쉽지 않아요. 늦여름과 초여름 사이에 억새밭을 빼놓을 수 없어요. 억새풀 바로 앞에서 억새밭의 규모를 잘 느끼기 어렵지만, 억새 높이가 높아 웅장함 그 자체였어요.

 

 

 


 

광활하고 평탄한 대지 위에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게 잘 조성 되었어요. 또한, 나지막한 언덕 위에 딸랑 거리는 종이 걸려 있는 곳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경기도 명소로 자리 잡았어요. 강원도 고석정 꽃의 정원 다음으로 잘 정비된 곳이 아닐까 생각해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언덕 아래 질서 정연하게 자란 댑싸리가 이렇게 이쁜 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요즘 각종 매체 및 SNS 덕분에 핫플레이스로 더욱 각광받고 있어요. 수많은 핑크뮬리와 천일홍 축제가 함께 열리는 공간으로 더욱 유명해요.

 

 

 


 

지금은 양주 옥정신도시부터 주변으로 많은 곳이 개발되어 주말 및 공휴일이면 사람들로 북적거려요. 예전에 양주 나리공원 인근에 자리한 회암사지를 찾을 때는 이렇게 많은 아파트를 발견하지 못했어요. 넓은 꽃의 정원 뿐만 아니라 양주 나리공원 주변으로 부채 모양처럼 펼쳐진 양주 신도시를 같이 구경할 수 있어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은 양주 시민에게 양보하시고, 한적한 주중에 방문하셔서 여유로운 꽃 구경을 즐겨보세요. 천일홍 축제가 열리기 전에는 하얀 목화밭이 조성 되었어요. 주차장 앞에 자리한 연못에는 아름다운 수련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은 꽃의 정원이 빨간 장미가 아닐까 싶어요. 정열적인 빨간 장미를 볼 때마다 코로나19를 잊게 돼요. 핑크뮬리 및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기 전에 항상 장미가 먼저 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활짝 핀 장미를 보면 이제 양주 나리공원이 얼마 남지 않음을 미리 짐작할 수 있어요.

 

 

 


 

양주 나리공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관상 호박터널이에요. 다양한 모양의 관상 호박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시즌에 방문하시면 더욱 화려한 풍광을 구경할 수 있어요. 가을 꽃의 축제를 위해 지금도 많은 관계자분들이 노력하고 계세요.

 

 

 


 

그 분들 덕분에 올해도 화사하고 예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요. 경기도 명소 '양주 나리공원' 한쪽 끝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이제는 아파트가 배경이 되어 꽃들을 더욱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때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및 천일홍 꽃 축제를 꼭 찾아보세요.

 

 

 


 

마치 파노라마처럼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꽃의 정원을 올해에도 꼭 만나세요. 과거 양주를 잊고 지금 양주시를 대표하는 나리공원을 떠오르시면 더욱 아름다운 가을 꽃의 축제를 만날 수 있어요.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매년 하나하나씩 가꾸다 보면 더욱 화려한 양주 꽃 축제를 기대할 수 있어요.

 


 


양주 나리공원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