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먹어도 괜찮은 과일
강아지 바나나
오늘은 달달하고 향긋한 맛을 자랑하는 강아지 바나나 급여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볼께요.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가정에서 외식하는 횟수가 점점 줄고 있어요. 또한, 우리집 댕댕이랑 함께 떠나는 여행이나 산책 횟수도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늘면서 매번 우리집 댕댕이에게 수제 간식을 만들어 급여하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많은 반려인들이 사계절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 먹을 수 있는 '바나나'를 가까운 마트나 슈퍼 등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열대 과일 바나나는 껍질만 제거해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거나 강아지에게 급여할 수 있어요.
또한, 바쁜 현대인들의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즐기는 분들도 많아요. 이제는 열대성 기후 동남아 지역을 통해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디저트로 맛 볼수 있어요. 길쭉길쭉한 모양 뿐만 아니라 노랑색, 달콤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과일이에요.
풍부한 영양소 덕분에 다이어트와 소화 불량, 변비 등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바나나랑 요거트를 같이 먹는 걸 무척 좋아해요. 먹을 때마다 바나나 특유의 달달한 냄새가 집안 전체를 풍기게 돼요. 그때 마다 달달한 냄새를 맡고 어느새 보호자 곁에서 먹고 싶다고 꼬리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달콤한 향기, 쫀득한 맛 때문인지 유난히 바나나를 좋아해요. 그럼, 소중한 우리집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바나나 급여가 가능하다면 알맹이와 껍질 모두 먹여도 될까요? 우선, 강아지는 바나나 알맹이 급여가 가능해요.
365일 달콤한 과육을 자랑하는 바나나에는 다이어트 및 식단 조절에 필요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에게도 다이어트 및 변비 등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해요. 100G당 100kcal 내외로 사람들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단백질, 미네랄, 칼륨, 철, 비타민 등등 정말
풍부한 바나나 영양 성분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기관 중에서 장 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해줘요. 그 외에도 불면증 해소나 우울증 등을 완화 시켜주는 트립토판과 엽산 등의 주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사계절 내내 즐겨 찾아 먹는 바나나에는 정말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 되어 있어요.
바나나의 칼륨 영양 성분은 근육 성장부터 인지기능 향상,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나트륨 배출 등에 많은 도움을 줘요. 특히, 구토 및 설사, 변비 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자랑해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A 가 함유되어 각종 눈질환 예방에 도움이 돼요.
안구 건조증 뿐만 아니라 시력저하, 실명까지 이르는 눈 질환을 바나나 비타민A 영양 성분으로 예방이 가능해요. 그러나, 바나나 과식으로 인해 비타민이 과하게 되면 간이나 지방 조직에 축적 되어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많은 견주님들은 항상 과일이나 음식들을 급여할 때 적정량을 지키고 있어요.
비타민C는 염증을 줄이는 항상화 역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노령견을 제외한 건강한 성견들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직접 생성하기 때문에 굳이 바나나가 필요 없어요. 그러나, 비타민C 를 생성하지 못하는 노령견과 건강하지 못한 댕댕이에게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나나를 먹이면 좋아요.
풍부한 섬유질을 포함한 바나나는 장 내에서 원활한 소화를 도와줘요. 비만으로 야외 활동이 줄은 반려견의 체중 조절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엽산, 칼슘, 인, 마그네슘, 철, B1 등등 강아지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소들이 풍부해요.
이런 풍부한 영양소가 강아지 건강에 좋은 점도 많지만, 잘못 된 급여는 반려견 건강을 안좋게 만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소중한 강아지를 위해 건강하게 먹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바나나는 해외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방부제 처리가 필수인 과일에요.
아무리 껍질에 풍부한 영양소가 많다고해도 강아지에게 절대 급여하면 안돼요. 항상, 댕댕이에게 급여할 때 껍질을 제거해줘야 해요. 바나나 껍질이 수면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견주분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바나나 껍질은 방부제 뿐만 아니라 질긴 껍질 때문에 위와 장 내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소화기관 무리로 인해 반려견이 구토를 하거나 소화를 제대로 하지 못해 불편한 행동을 보일 때가 많아요. 심각한 경우 '장폐색'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섬유질로 구성된 질긴 바나나 껍질은 무조건 제거해서 먹이세요. 장폐색은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가 거의 막히거나 완전히 막히면서 가스와 배변 등이 장내에 축적되는 아주 무서운 병이에요.
특히, 식탐이 많은 강아지에게 바나나 껍질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자리를 비울 때 주변을 깨끗이 치워주세요. 뭐든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강아지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원푸드 다이어트 과일이라고 바나나만 먹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요.
바나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 과일에는 당분이 있어,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먹일 수 있는 적정량만 급여하는게 좋아요. 급여 적정량은 강아지 사료 양의 약 10% 이하로 먹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먹일 때는 항상 잘게 짤라서 하나하나씩 천천히 급여하는 것을 권장해요.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이는 이유는 한입 크게 물고 그냥 꿀꺽 삼키게 되면 목에 걸려서 질식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혹시,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하거나 입이 짧은 강아지라면 사료 양의 약 5% 이하로 급여 해주세요. 달콤한 단맛을 자랑하는 과일로 편식이 심하고 자주 사료를 거부하는 강아지에게는 먹이지 마세요.
그리고, 당뇨 및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견종에게도 급여하지 마세요. 달달하고 향긋한 맛을 자랑하는 바나나는 너무 달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댕댕이는 무조건 피하세요. 처음 바나나를 먹는 강아지는 알레르기 반응을 꼭 체크해야 해요. 약 3~4일 동안 아주 소량만을 급여하면서 알러지 반응을 주의깊게 관찰해주세요.
알레르기 반응으로 눈이 붉어지거나, 피부 가려움증, 구토, 설사 등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경우 바로 바나나 소량의 급여를 중지 해주세요. 그리고,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을 내원해 진찰 및 치료를 받으세요. 알레르기는 몸이 과민반응을 하고 이런 과정이 오랫 동안 지속되면 건강을 더 해칠 수 있어요.
덜 익은 바나나는 '타닌'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소화 운동을 저하시킬 수 있어요. 덜 익은 바나나를 먹은 강아지가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어요. 타닌의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감처럼 떫은 맛을 내기 때문에 먹는 것이 쉽지 않아요.
사실, 극소량의 덜 익은 바나나는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요. 그러나, 소중한 우리집 강아지를 생각해 항상 잘 익은 바나나를 구매해 먹여주세요. 또한, 덜 익은 바나나 성분은 강아지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굳이 떫어서 잘 먹지 못하는 녹색 바나나를 급여할 필요가 전혀 없잖아요.
건강한 강아지로 키우기 위해서 꼭 바나나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 부분을 잘게 잘라서 하나하나씩 천천히 급여해주세요. 사료처럼 주식으로 먹이는 것 보다는 간식으로 식사 중간중간 급여하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건조시킨 바나나는 급여량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건조 전 상태의 용량을 잘 기억했다가 급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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